5월 1일 수출워크숍
순수한 우리 종자와 기술로 재배되는 단감의 수출이 크게 늘면서 미국 등 해외시장 개척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005년 4275t을 수출하면서 본격적인 수출농산물로 주목을 받아온 단감은 2006년 3591t, 2007년 4691t에 이어 지난해에는 7389t(740만달러 규모)으로 수출량이 크게 늘었다.
국내에서 단감은 지난해 1억6309만㎡에서 20만7천t이 생산됐다. 이 가운데 84% 정도는 경남과 전남에서 생산돼 지역 농가의 주소득원이 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생산량이 소비량을 앞지르면서 새로운 판로 개척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단감수출연구사업단은 현재 동남아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수출길을 다변화하기 위해 이스라엘산이 거의 독차지하고 있는 미국시장에 대한 수출 비중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으며, 단감와인 등 가공품 개발과 유통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는 극히 적은 양인 750t 정도가 수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단감수출연구사업단은 다음달 1일 설립 한돌을 맞아 경남 김해시 단감연구소에서 ‘단감수출 발전대책 워크숍’을 연다. 신숭철 경남도 정책자문대사가 단감재배농민을 상대로 ‘세계화시대와 단감의 경쟁력 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며, 단감자동포장기와 단감세척기, 단감와인 등을 전시한다.
단감연구소 안광환 박사는 “단감은 국산 종자를 써 100% 우리 기술로 생산한 뒤 국내에서 소비하고 남는 물량을 수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익률이 높아 자유무역협정(FTA) 시대에도 국제경쟁력을 가지고 적극적 공세를 펼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우리 농산물”이라며 “이미 국내 생산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저장, 수송, 유통, 가공품 개발, 수출시장 개척 등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055)343-4233.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