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 및 평생학습축제가 열린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주변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주시 제공
2009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
9~10일 60여개 읍·면·동-평생학습기관 참여
지역명소·특산물 소개에 마을 가꾸기 강연도 “다 함께 살기 좋은 마을 만들어요.” 여느 지방의 마을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제주지역의 마을들도 저마다 특색을 지니고 있다. 제주의 관문 구실을 했던 역사유적의 마을 건입동, 해녀의 고장 하도리, 삼별초의 발자취가 있는 고성리, 검은 모래로 유명한 삼양동, 낚시꾼들의 요람 고산리 등 마을마다 특색이 있다. 이러한 특색을 살린 ‘제주시 주민자치 박람회 및 평생학습 축제’가 9~10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나눔과 참여로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40개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홍보관과 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박람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들이 지역의 문화·관광 명소 및 테마가 있는 거리, 이색 명소 등을 마음껏 자랑한다. 일도2동의 ‘걷고 싶은 골목길’, 이도1동의 ‘역사·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남문골’, 삼도2동의 ‘제주의 역사요람’, 용담1동의 ‘자연과 문화가 숨쉬는 행복마을’, 용담2동의 ‘문화관광도시 1번지’, 화북동의 ‘문화재마을’, 노형동의 ‘야생화가 있는 신비의 도로’ 등이 이색 명소로 시민들에게 다가선다. 마을별 특산물을 소개하고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한림의 백년초 선인장, 애월 브로콜리, 구좌 향당근, 조천 타이벡 감귤, 한경 황토마늘, 추자 참굴비, 우도 청정땅콩, 아라 딸기 등이 선보인다. 축제마을’ 전시관에서는 일도1동의 패션·쇼핑의 거리축제, 삼도1동의 서사라 문화거리축제, 삼양동의 검은모래축제, 오라동의 방선문 계곡음악회, 이호동의 테우축제, 도두동의 오래물축제 등이 소개된다. 또 다음달 1~2일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주세계델픽대회 등의 홍보의 장도 마련하며, 다문화체험관에서는 나라별 전통문화의 풍습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제주시는 또 전국 주민자치센터의 위원장들과 자매결연 도시 등이 참가해 지역 특산물 홍보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평생학습 분야에서는 제주옹기 제작 체험관, 마술체험관, 어린이 과학체험관, 태극권 수련, 어린이 벼룩시장,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 속 주인공 그리기대회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9일 낮 2시부터는 제주시 오리엔탈호텔에서 주민자치위원과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 어떻게 가꿀 것인가’를 주제로 원기준 희망제작소 책임연구원의 특별강연도 있다. 강재섭 제주시 주민자치센터 담당은 “갈수록 주민자치박람회에 대한 호응도 높아져 앞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마을 만들기 운동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지역명소·특산물 소개에 마을 가꾸기 강연도 “다 함께 살기 좋은 마을 만들어요.” 여느 지방의 마을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제주지역의 마을들도 저마다 특색을 지니고 있다. 제주의 관문 구실을 했던 역사유적의 마을 건입동, 해녀의 고장 하도리, 삼별초의 발자취가 있는 고성리, 검은 모래로 유명한 삼양동, 낚시꾼들의 요람 고산리 등 마을마다 특색이 있다. 이러한 특색을 살린 ‘제주시 주민자치 박람회 및 평생학습 축제’가 9~10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나눔과 참여로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40개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홍보관과 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박람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들이 지역의 문화·관광 명소 및 테마가 있는 거리, 이색 명소 등을 마음껏 자랑한다. 일도2동의 ‘걷고 싶은 골목길’, 이도1동의 ‘역사·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남문골’, 삼도2동의 ‘제주의 역사요람’, 용담1동의 ‘자연과 문화가 숨쉬는 행복마을’, 용담2동의 ‘문화관광도시 1번지’, 화북동의 ‘문화재마을’, 노형동의 ‘야생화가 있는 신비의 도로’ 등이 이색 명소로 시민들에게 다가선다. 마을별 특산물을 소개하고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한림의 백년초 선인장, 애월 브로콜리, 구좌 향당근, 조천 타이벡 감귤, 한경 황토마늘, 추자 참굴비, 우도 청정땅콩, 아라 딸기 등이 선보인다. 축제마을’ 전시관에서는 일도1동의 패션·쇼핑의 거리축제, 삼도1동의 서사라 문화거리축제, 삼양동의 검은모래축제, 오라동의 방선문 계곡음악회, 이호동의 테우축제, 도두동의 오래물축제 등이 소개된다. 또 다음달 1~2일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주세계델픽대회 등의 홍보의 장도 마련하며, 다문화체험관에서는 나라별 전통문화의 풍습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제주시는 또 전국 주민자치센터의 위원장들과 자매결연 도시 등이 참가해 지역 특산물 홍보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평생학습 분야에서는 제주옹기 제작 체험관, 마술체험관, 어린이 과학체험관, 태극권 수련, 어린이 벼룩시장,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 속 주인공 그리기대회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9일 낮 2시부터는 제주시 오리엔탈호텔에서 주민자치위원과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 어떻게 가꿀 것인가’를 주제로 원기준 희망제작소 책임연구원의 특별강연도 있다. 강재섭 제주시 주민자치센터 담당은 “갈수록 주민자치박람회에 대한 호응도 높아져 앞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마을 만들기 운동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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