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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경남 ‘사막방지협약 총회’ 유치 나선다

등록 2009-06-04 22:46

2011년 제10차 대회 목표
경남도가 2011년 10월 열리는 ‘제10차 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경쟁에 나섰다.

경남도는 4일 동아시아권의 사막화와 산림 황폐화 등 지구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제10차 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제10차 총회는 2011년 10월24일부터 11월4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개최지는 10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제9차 총회에서 결정된다. 현재까지는 한국과 중국 등이 총회 유치 의사를 밝힌 상태이며, 국내에서는 인천, 전북, 제주 등과 경쟁해 경남이 유치권을 따냈다.

경남도는 제10차 총회를 유치하게 되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총회를 열 계획이다. 경남도는 총회를 유치하면, 총회에 참석할 회원국 관계자 2천여명 등 8만~10만명이 경남을 방문해 생산 유발효과만 215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막화방지협약은 유엔 3대 환경협약의 하나로,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통해 아프리카 등 심각한 가뭄과 사막화를 겪는 국가의 피해를 완화시키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이뤄 내기 위해 1994년 채택돼 1996년 발효됐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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