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4일 오전 11시 시청 2층 전시실에서 민속공예 기술 전승 및 공예품 품질 고급화를 위해 최근 벌인 공예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출품작품을 전시한다.
지난 16일 접수를 마감한 이번 공예품 경진대회에는 지역 공예인 77명(업체)이 목·칠공예와 도자·금속·한지공예 등 189종 1205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18일 심사위를 통해 이 가운데 37점이 입상작으로 뽑혔다. 최고 영예인 금상(부산시장상)은 오방색을 이용한 ‘칠보 생활용품’을 출품한 이나영씨가 받게 됐으며, 은상(부산교육감상)은 ‘신선 자개접시’를 출품한 남기만씨, 은상(상공회의소장상)은 ‘우리문화’를 출품한 이종철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입상작은 부산의 이미지 표현과 독창성, 상품성 등의 심사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 작품은 오는 8월26~28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공예품대전에 부산대표로 참가하고, 부산공예품 전시판매장에서 전시판매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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