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위미1리에 조성될 영상관광휴양단지 조감도 제주도 제공
종합촬영센터·드라마 전시장 등 설치
에스비에스 참여…2013년 완공 예정
에스비에스 참여…2013년 완공 예정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공동목장 터에 영상산업 발전과 관광휴양시설을 겸한 영상관광휴양지구가 조성된다.
제주도는 24일 ㈜히든포트(대표 강병구)가 사업비 1176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2013년까지 남원읍 위미리 산 68 일대 30만1000㎡의 터에 영상박물관과 종합촬영센터 등 영상산업시설과 숙박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히든포트 쪽은 최근 영상관광휴양지구 사업예정지 매입을 끝냈다.
휴양문화시설(5만5649㎡)에는 영상박물관과 종합촬영센터, 드라마 전시장 등이 들어선다. 현재 이곳에는 7월부터 <에스비에스>가 내보낼 미니시리즈 <태양을 삼켜라>의 촬영세트장이 조성되고 있다. 도는 영상박물관과 종합촬영센터 등 영상관련 시설에는 <에스비에스>가 참여해 <에스비에스>의 드라마 대표작들과 출연배우들의 소품과 의상, 각종 방송장비 등을 전시하며, 영상 관련 교육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숙박시설(10만3354㎡) 가운데 가족호텔(58실)은 수학여행단과 기업체의 연수원 시설 등으로 운영하고, 콘도미니엄(359실)은 드라마 작가 등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겸한 휴양시설로 계획됐다. 영상관광휴양지구 터는 애초 남원읍 위미1리 공동목장이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상테마파크 조성 차원에서 히든포트 쪽에 매각됐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2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개발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 공람에 들어갔다. 도는 다음달 2일 위미1리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도시계획위원회 및 환경영향평가위원회 심의와 도의회 동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김성천 제주도 일괄처리3담당은 “영상관광휴양단지가 조성되면 인근에 있는 신영영화박물관 등과 함께 서귀포시 동부지역이 영상관광 기반시설을 갖추게 돼 한류드라마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관광유형이 나타날 것”이라며 “사업시행이 가급적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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