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국 165개팀 출전…경남 4개시서 17일까지
세계 합창인들의 최대 축제이자 최고 수준의 대회인 ‘월드콰이어챔피언십 코리아 2009’가 경남에서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노래하는 인류, 하나되는 세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그랑프리대회, 아시안콰이어게임, 한국국제오픈콰이어대회 등 세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경연 부문에 29개국 165개 팀이 출전한다. 또 이와 별도로 우정의 콘서트 등 비경연 부문에도 28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창원 성산아트홀, 마산 3·15아트센터, 진주 문화예술회관, 김해 문화의 전당 등 네 곳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본행사는 8일 저녁 7시30분 창원컨벤션센터의 개막식으로 시작한다. 이번 행사의 핵심인 그랑프리대회는 8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어린이합창, 혼성합창, 종교합창, 민요 등 4개 종목 입상팀은 11일 저녁 7시30분, 청소년합창, 여성합창, 남성합창, 대중음악 등 4개 종목 입상팀은 16일 저녁 7시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콘서트를 연다. 그랑프리대회에는 20만달러의 총상금이 걸려 있다.
또 아시안콰이어게임과 한국국제오픈콰이어대회에 출전해 우수합창단으로 선정된 29개 팀은 모두 11차례에 걸쳐 갈라쇼를 연다.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만든 창작뮤지컬 <이순신>도 8차례 공연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열리며, 상세한 일정과 관람 방법은 조직위 누리집(wcc2009.co.kr)을 통해 알 수 있다. 2000년부터 2년마다 월드콰이어게임을 열어 세계 최고 기량을 지닌 아마추어 합창단을 발굴해온 독일 인터쿨투어재단은 진정한 세계 최고의 합창단을 뽑기 위해 월드콰이어챔피언십을 만들었으며, 그 첫 대회를 경남이 유치해 이번에 열게 됐다. (055)211-6654.
창원/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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