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공연·노래자랑등 다채
부산 기장군은 26일 기장체육관 일대에서 ‘제1회 기장군민의 날’ 행사를 연다.
기장군민의 날은 기장군이 경남 양산군에 속해 있다가 자치군으로 복군한 지 10돌이 되는 해를 자축하며 군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다지기 위해 최근 제정됐다. 이날은 1895년 조선 고종 32년 지방 행정조직 개편 때 ‘기장현’이 ‘기장군’으로 처음 승격 한 날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해 기념식과 화합·축하 공연, 문화·체육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기장군 홍보대사 위촉 및 시 지정 무형문화재 지정서 전달 행사가 함께 마련돼 있다.
이어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의 기체조와 요가 시범, 리코더합주단과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 해송어머니합창단 축하노래, 경찰악대 축하공연, 동래학춤 공연, 읍·면 대항 줄다리기 및 화합 릴레이, 공 굴리기 등 어울림 마당이 펼쳐진다. 또 기장군 홍보대사인 국악인 김준호 손심심 부부와 가수 현철, 한영주 등의 초청공연과 재즈클래식 연주, 즉석 군민 노래자랑 등과 함께 불꽃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체육관 광장에서는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와 한글백일장, 기장군보건소의 치과·한방 무료진료, 기장묵우회의 가훈 써주기 행사 등도 열린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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