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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발전연, 개원 17년만에 ‘내집 마련’

등록 2009-09-01 22:16

경남발전연, 개원 17년만에 ‘내집 마련’
경남발전연, 개원 17년만에 ‘내집 마련’
창원 용호동 청사로 이전
경남 도정의 ‘두뇌’ 구실을 하는 경남발전연구원이 개원 17년 만에 내집을 마련했다.

경남발전연구원은 1일 창원시 용호동에 지은 새 청사(사진)로 이전했다. 새 청사는 2971㎡ 터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연구원은 1992년 문을 열었으나, 최근까지 국민연금 창원회관에 세들어 지냈다.

이 연구원은 경남의 지역단위 정책을 개발하는 조사연구기관으로 연구부 62명, 역사문화센터 51명, 사무국 11명 등 124명이 근무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해 중점연구과제 11건, 기본연구과제 18건, 현안연구과제 18건, 이슈 분석 33건, 정책자문과제 12건, 정책브리프 14건 등 정책 개발 연구 107건과 수탁연구과제 37건 등 144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또 올해 남은 기간에 기후 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 국제심포지엄, 저출산 극복대책 토론회, 남명사상과 공직자 윤리 학술세미나, 한·일 해협권 연구기관협의회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창희 경남발전연구원장은 “새 청사 건립을 통해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경남 발전을 위한 각종 계획과 청사진이 화수분처럼 흘러나오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은 연구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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