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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납치사건 용의자 신고보상금 2천만원

등록 2005-05-27 23:20수정 2005-05-27 23:20

중소기업 사장 부인 납치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 중부경찰서는 27일 협박전화를 건 범인들의 목소리를 공개하고 2000만원의 신고보상금을 내걸었다.

경찰이 공개한 범인 목소리는 2명으로 지난 23일과 22일 피해자 남편과 아들에게 전화한 내용을 녹음한 것이다. 범인들의 음성은 충남경찰청(cnpolice.go.kr)과 대전 중부경찰서(djjb.cnpolice.go.kr) 홈페이지에서 들을 수 있다.

납치당했던 김아무개(59)씨는 경찰에서 이번 사건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은 키 167㎝에 얼굴이 갸름하고, 다른 한 명은 키 172㎝에 얼굴이 넓적한 미남형 이라고 밝혔다.

주현종 수사과장은 “음성이 아는 주변 인물과 비슷하면 경찰에 제보해달라”며 “신고·제보자는 철저히 보호하고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제보자에게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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