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캠퍼스 교육현장 선포
녹색성장 교육 등 나서기로
녹색성장 교육 등 나서기로
부산의 신라대가 친환경 캠퍼스 구축과 녹색성장 교육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헌장을 선포한다.
신라대는 8일 오전 교내 생태수변공원인 예락뜰에서 정홍섭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학생 대표, 부산시 관계자, 지역 환경운동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캠퍼스 교육헌장 선포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에코 캠퍼스 교육헌장은 △지속가능한 사회 공헌 인재 육성 △에코 지향적 캠퍼스 환경 개선 △외부 교육기관, 지역사회, 해외대학 등과 연계한 에코 교육 △에너지 절약형 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 △에코 인증교육 △에코 전문지도자 양성 △에코 봉사활동 전개 등 7개 항목의 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이 대학은 이 과제들의 실천을 위해 최근 김대래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에코 캠퍼스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계획도 마련했다, 이 계획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에코 관련 학과 및 인증 교과목을 개설하고, 교내 시설과 낙동강 및 부근 생태학습장을 연결한 에코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 태양열 발전 설비를 확대하고,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설비와 황톳길 명상산책로 조성, 교내 차 없는 거리 운영,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 에너지 기술 개발, 에너지 절감 비용의 학생 장학금 환원 및 봉사활동 등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에코 교육헌장 선포식에서는 정 총장이 올해초부터 휴일 등을 활용해 학교 뒤 백양산 일대에서 촬영한 야생화와 곤충 사진 20여점도 전시하고, 학생 동아리의 환경사랑 퍼포먼스도 벌인다. 이 대학은 그동안 백양 캠퍼스의 자연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산자락의 높낮이를 최대한 살리는 친환경 방식의 건축 원칙을 지켜 왔으며, 2007년 교내 인문관 옥상에 50㎾ 규모의 고정식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캠퍼스 조성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박재욱 기획처장은 “최근 정부와 기업들의 녹색성장 정책 발표 및 녹색경영 선언 등의 추세에 맞춰 대학이 보유한 친환경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녹색성장 교육에 앞장서기 위해 관련 교육헌장을 제정해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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