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암서원·초의선사 다도 체험에
공상과학 영화 보고 강연도
공상과학 영화 보고 강연도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광주에서 열리고 있다. 딱딱한 학술행사보다 인문학과 영화, 역사문화 답사 등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거리를 좁히고 있다.
조선대 인문학연구원(원장 김수남)은 26일 전남 장성으로 역사문화 기행을 떠난다. 26일 오전 9시 조선대 중앙도서관 옆 대형주차장을 출발해 김인후의 백화정, 박수량의 백비(아무 행적도 적어 놓지 않은 비석), 필암서원 등 역사 현장을 찾는다. 이종범 조선대 교수(사학과)와 안동교 조선대 한국학자료센터 전임연구원이 현장에서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062)230-6557.
25~26일엔 불교와 차, 도자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정이 펼쳐진다. 강진 청자마을에서 직접 찻잔을 만들어 보고 강진 백련사와 다산초당에서 다산과 초의선사의 발자취를 더듬어본다. 해남 대흥사 일지암에서 초의선사의 행적을 되새기고 대흥사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새벽 예불에 참가한다. 강진의 무위사를 둘러보고 무안 삼향의 초의선사 생가에서 다도를 체험한다.(062)230-6519.
‘영화 속,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인문학의 눈으로 공상과학 영화 보기’는 26일까지 저녁 7시부터 3시간동안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25일에는 마이클 레드포드 <1984>를 상영한 뒤 조선대 영문과 임경규 교수가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6일에는 테리 길리엄의 <브라질>을 감상한 후 조선대 국문과 김형중 교수가 ‘디스토피아의 요소들’에 대해 설명한다.(062)650-0331.
‘신화와 상상력-동서양 신화와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시민강좌도 26일까지 진행된다. 한국, 이집트, 인도, 라틴아메리카, 그리스 등 5개 지역의 신화 이야기로 꽉 채워진다. 25일에는 ‘라틴아메리카 문명과 신화의 세계’라는 주제로 박종욱 교수(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가 강연한다. 26일에는 염수균 교수(조선대 철학과)가 그리스 신화에 대해 강연한다.(062)230-6519.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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