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전면 재검토 요구…감사 청구하기로
청주환경운동연합 등으로 이뤄진 충북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가 청주시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추진하고 있는 청주 국도 대체 우회도로의 노선 변경을 요구하고 나섰다.
연대회의는 1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 국도 대체 우회도로는 동식물의 보고인 것대산, 봉화산, 상당산성의 환경을 훼손하는 청주 역사상 최대의 환경 파괴 사업이 될 것”이라며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대회의는 2일 지역 국회의원에게 질의서를 보내고 22일 감사원에 감사 청구서를 내기로 했다.
또 국토관리청, 환경시민사회단체, 청주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정책 조정회의를 제안하고 6~9월까지 노선 변경을 위한 10만명 서명운동도 벌이기로 했다.
청주시 동부권을 우회하는 청주 국도 대체 우회도로는 청원군 남일면 효촌리~북일면 구성리까지 13.56㎞의 거리이며, 390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1년까지 공사를 할 예정이다.
이 도로는 공군사관학교 뒤-김수녕 양궁장 앞-부모산-것대산-상당산성 밑-구성리까지 연결된다.
연대회의가 지적한 부모산, 것대산 구간은 터널로 건설될 예정이다.
청주시 도로과 박선희씨는 “도시계획안과 비교 1~3안 가운데 산림훼손이 가장 적은 비교 1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상당산성 훼손을 우려해 상당산성을 비켜가는 구간을 검토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청주시 도로과 박선희씨는 “도시계획안과 비교 1~3안 가운데 산림훼손이 가장 적은 비교 1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상당산성 훼손을 우려해 상당산성을 비켜가는 구간을 검토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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