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쿠웨이트 등 공연
충북 충주에서 활동하는 풍물굿패 ‘몰개’가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 우리 소리를 전파한다.
몰개는 한국 국제 교류재단의 추천을 받아 한국의 전통음악과 현대 음악인으로 이뤄진 2005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회 공연단의 사물놀이 대표로 참가한다.
몰개는 아프리카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5~6일)와 몰타(9~10일), 중동의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와 두바이(14~15일), 쿠웨이트(19일) 등에서 공연을 한다.
국외 순회공연에는 판소리, 아쟁, 재즈 타악, 재즈 피아노 연주 등이 함께 한다.
이영광(38) 대표와 유인상(37), 유근철(32), 손경서(36)씨 등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몰개는 1987년 ‘문화패 웃다리’로 출발해 충주에 뿌리를 두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 음악축제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연주를 하고 있다.
9월에는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에서도 연주할 계획이다.
충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충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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