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반대 교수모임, 25일부터 실태답사 이끌어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낙동강으로 오세요.”
운하반대 전국교수모임과 대한하천학회는 낙동강 정비사업의 진행상황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동안 낙동강을 답사하는 ‘낙동강 따라 천리길’ 행사를 연다. 이번 답사에는 ‘4대강 사업 저지 국민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변호사들과 ‘낙동강 지킴이’ 활동을 하는 지율 스님,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 회원 등도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25일 아침 7시 서울 서초구청을 출발해, 이날 오전 10시30분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 마애유적지에서부터 답사를 시작한다. 이들은 27일 오후 부산 낙동강 하굿둑까지 가며 낙동강 본·지류 합류지점과 상주보, 구미보, 달성보, 함안보 등 보 건설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25일과 26일 밤 숙소에서는 그날 답사한 것에 대한 토론회를 연다.
참가 희망자는 24일 오전까지 이원영 수원대 도시·부동산개발학과 교수에게 전자우편(wylee@suwon.ac.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출발 때부터 동행하지 못하는 사람은 25일 경북 안동시 하회황토학교, 26일 경남 창원시 마금산온천 등 숙소에서 결합하면 된다. 전체구간 참가비는 12만원이며, 학생은 6만원이다.
이원영 교수는 “4대강 정비사업 대상 가운데 낙동강이 가장 관심을 많이 모으고 중요하기 때문에 첫 답사지로 낙동강을 정했다”며 “전문가들의 안내와 상세한 설명이 곁들여지기 때문에 이번 답사는 낙동강 정비사업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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