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녹색연합은 24일 올해 10대 환경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10대 환경뉴스로는 △금강정비사업 착공 △대전 3대 하천 복원사업 △가야산 순환도로 백지화 △대전천변 홍명상가 철거 △한국타이어 노동자 사망 사고 △주민 참여형 마을자전거 길 조성 △대전·충남 석면피해 및 문제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 2년 문제 여전 △대전시 재생종이 사용 결정 △자전거도로 설치 및 무인 공용자전거인 타슈 운영 등이 선정됐다.
또 주요 뉴스에는 대전 서남부 소각장 건설 백지화, 충남지역 골프장 추진 갈등, 공주석산 개발 갈등, 서산·태안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논란, 대전 하수종말처리장 이전 논란, 당진 송전선로 건설 문제, 학교급식 조례 수정 통과, 원자력연구소 안전관리 문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전국 최하위, 국제연합환경계획(UNEP) 툰자세계어린이청소년환경회의 개최 등이 꼽혔다. 이번 환경뉴스는 회원들의 직접 참여로 선정됐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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