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특수학교에서 쫓겨날, 딱한 처지에 놓인 경기도내 뇌병변 중증 중복지체 장애아이들이 내년에 경기도의 특수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 교육청은 29일 “내년도 파주지역에 개교 예정인 파주 특수학교에 지체장애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현재 정신지체 장애학교로 계획중인 파주 특수학교의 설계를 경기 북부의 뇌병변 중증 중복지체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게 일부 변경한다. 도 교육청은 이와 함께 2012년 의정부에 설립할 예정인 경기 북부 특수학교에도 뇌병변 지체 장애학생들이 취학할 수 있도록 설립계획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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