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준화지역 0.98 대 1…비평준화지역 0.97 대 1
올해 경남에서 일반계 고등학교에 지원한 중학교 3학년생들은 모두 합격을 보장받게 됐다.
경남도교육청은 29일 일반계 고등학교 2010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경쟁률이 평준화지역은 0.98 대 1, 비평준화지역은 0.97 대 1로 모두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고 밝혔다.
마산·창원·김해·진주 등 4개 평준화지역의 지난해 경쟁률은 1.013 대 1이었으나, 올해는 4개 시 모두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따라서 이들 4개시의 50개 일반계고에 지원한 1만9300명 모두 합격하게 됐다. 평준화지역 일반계고의 정원이 미달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비평준화지역의 71개 고교는 2007년부터 계속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진양고 1.16 대 1, 남지고 1.14 대 1, 김해대청고 1.01 대 1, 장유고 1.01 대 1, 진해여고 1.01 대 1 등 일부 학교의 경쟁률은 1 대 1을 넘겼다. 이들 학교에 지원했다 떨어진 학생들은 추가모집 기간에 다른 비평준화고에 지원할 수 있다. 따라서 비평준화지역 일반계고에 지원한 학생도 모두 합격하게 됐다.
배태진 경남도교육청 학력지원담당은 “올해 경남 지역 일반계고 지원율이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은 중학교 3학년 전체 학생수가 지난해에 견줘 690명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평준화지역은 정원을 채우지 못했더라도 추가모집을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평준화지역은 다음달 29일 학교 배정 결과를 발표하며, 비평준화지역은 30일 합격자를 발표한 뒤 내년 2월1~4일 추가모집을 한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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