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돼지고기 5000t이 올해 일본과 필리핀 등 4개국에 수출된다. 제주도는 5일 돼지고기 수출 출하 인증을 받은 70여 농가가 올해 일본에 3000t과 필리핀에 1000t, 타이와 홍콩에 각 500t 등 모두 5천t의 돼지고기를 수출해 190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에는 돼지고기가, 타이 등 나머지 국가에는 내장 등 부산물이 수출된다. 도는 이를 위해 수출전략지원센터를 설립해 돼지고기 품질 등을 수출 규격에 맞게 유지할 계획이다. 또 도는 지정된 수출 출하 인증 농가에 대해 생산비 절감을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과 품질개선 장려금 등을 지원해 양질의 돼지고기 생산을 독려하고, 수출육가공업체에 대해서는 수출에 필요한 포장재 등 각종 기자재와 물류비 등의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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