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연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국장
대전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제1회 대전충남민주시민상 수상자로 조상연(사진)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국장과 대전청년회 문예모임인 ‘놀’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상연 사무국장은 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및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집행위원장을 맡아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민감사청구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130일 동안 1인 시위를 벌여 학교급식조례 제정을 이루는 등 풀뿌리 시민사회를 발전시켰다.
문예모임 ‘놀’은 지난해 촛불문화제 등 각종 집회와 문화제에서 공연하며 역사와 이웃의 삶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펼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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