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후보 5개-청사위치 3곳 12일까지 여론조사
경남 창원·마산·진해 통합시의 이름과 청사 위치가 18일 최종 결정된다.
통합시출범준비단은 8일 통합시 지원특례법안을 다룰 임시국회 일정이 바뀜에 따라 통합시 이름과 청사 위치 최종 결정 및 이 결정안의 행정안전부 제출을 18일 한꺼번에 처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합준비위원회는 각각 5개와 3개로 압축된 통합시 이름과 청사 위치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여론조사는 전문조사기관인 한국갤럽과 미디어리서치 2곳에 맡겨져 창원·마산·진해 시민 2천명씩 모두 6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이뤄진다. 여론조사를 할 때는 창원·마산·진해의 기존 시청사 3곳을 대상으로 새 청사 완공 전까지 사용할 임시 통합시청사에 대한 의견도 묻는다.
통합준비위는 또 16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공청회를 열어 시민 여론을 듣고, 17일 3개 시의회 의견을 수렴한 뒤 18일 최종 결정을 할 예정이다.
통합시 이름 후보는 시민공모를 통해 나온 839종 가운데 공모 결과 등을 반영한 마산시(1등), 창원시(2등), 경남시(3등), 동남시(11등), 진해시(50등) 등 5개로 압축돼 있다. 청사 후보는 시민 공모를 통해 나온 195종 가운데 마산시 양덕동 마산종합운동장(1등), 창원시 소답동 육군 39사단 터(3등), 진해시 여좌동 옛 육군대학 터(4등) 등 3곳으로 좁혀진 상태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통합준비위의 회의에서 토론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어서 시민공모나 여론조사 결과와는 다른 결론이 나올 수도 있다.
통합시출범준비단은 “세종시도 공모 결과 3등이었으나 1등과 2등을 제치고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안다”며 “시민공모나 여론조사에서 특정후보가 압도적 지지를 받는다면 당연히 그것으로 결정하겠지만, 그렇지 않고 후보들이 엇비슷한 지지를 받는다면 통합준비위가 지역 특성 등 다양한 사항을 고려해 최종 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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