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초등학교와 청주 중앙여자고등학교가 친환경 녹색 학교로 거듭난다.
충북도교육청은 내년 3~4월께까지 제천 의림초에 37억5천만원, 청주 중앙여고에 48억8천만원을 지원해 ‘그린스쿨’(녹색학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두 학교 옥상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태양광으로 실내조명 등을 밝히고, 교실 등 내부는 고효율 단열재, 무석면 칠감 등으로 구조 변경을 한다. 빗물 모음 시설을 갖춰 화장실 등의 청소 때 빗물을 쓰고, 생태 연못·자연 학습장 등도 만들 참이다.
학교는 6~7월께까지 설계를 한 뒤 상반기부터 공사를 시작해 내년 3~4월께 녹색 시설이 만들어지면 주민들에게 쉼터로 개방할 계획이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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