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단체 26일까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의 시민사회단체들이 교육감 및 교육의원 범시민후보 공모에 나섰다.
‘좋은 교육감·교육의원 만들기 부산시민운동본부’는 17일 교육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한 작은 노력의 시작으로 시민의 소망을 담은 교육감 및 교육의원 후보를 추천하기 위해 26일까지 교육감·교육의원 범시민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범시민후보가 되려면 사회 민주화와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개혁성과 미래 지향성 및 실현 가능한 공약과 실천 의지가 있어야 한다. 또 병역 및 재산 형성 등과 관련한 도덕성에 흠이 없고, 당선 뒤에도 시민사회단체들과 소통하면서 개혁정책을 추진할 의지가 있어야 하며, 개인적 득표력과 대중적 이미지도 중요한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시민운동본부는 26일까지 공모한 뒤 다음달 11일 후보 추천단이 모두 참석하는 비공개 토론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범시민후보를 확정하기로 했다. 시민운동본부는 부산교육개혁시민연대와 부산여성단체연합, 민중연대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달 14일 발족해 그동안 ‘좋은 교육감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시민 토론회와 청소년 토론마당, 거리선전 활동 등을 벌여왔다. (051)556-1799.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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