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규성 전 <한겨레> 부국장
손규성 전 <한겨레> 부국장이 3월1일 오후 4시 충남 홍성군 홍성읍 한마음예식장에서 <누가 천년 홍주를 말하는가>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책은 손 전 부국장이 홍성지역 신문인 <홍주신문>에 ‘손규성의 홍주골 톺아보기’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홍성 발전 제안 등을 모은 정책 칼럼집이다. 이 책의 제1부에서는 홍성의 희망과 정책·비전, 제2부에서는 생활과 밀접한 꿈과 이상, 제3부에서는 역사와 문화를 통해 본 삶을 다룬 글들이 210여쪽에 걸쳐 실렸다. 손 전 부국장은 “홍성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창출해야 하는 때를 맞았다”며 “홍성의 찬란했던 지난 천년 역사를 이어 새 천년을 여는 비전을 제안하려고 책을 냈다”고 밝혔다. 손 전 부국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홍성군수에 출마할 예정이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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