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17일 대전시교육청의 초등학교 6학년 진단평가 취소와 관련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 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 계획에도 없는 초등학교 6학년 진단평가를 실시하려다 문제 베끼기 논란 등이 예상되자 시험 당일 이를 취소해 대전시내 130여 초등학교의 수업이 파행을 겪은데 따른 것이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18일 시 교육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어 ‘교육감 사과, 초등교육과장 사퇴’를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9일 전국 단위 진단평가를 치르면서 평가대상이 아닌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2008년도 진단평가 문제를 그대로 낸 시험을 보려다 취소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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