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전문 국악인들로 풀 강사제를 운영해 시내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국악 이론과 실기를 지도하기로 하고, 관련 강사를 모집한다.
교과수업을 맡을 강사는 국악 관련 학과 2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면 되고, 재량활동, 특별활동, 특기적성교육 등을 맡을 강사는 국악 관련 학과 2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나 국악 분야의 무형문화재 전승자 또는 10년 이상 활동자면 된다.
강사 선발은 자격 요건을 갖춘 이 가운데 서류심사와 실기 및 면접 등을 거쳐 하며, 지난해 풀 강사 및 아동복지시설 활동 강사 가운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강사와 교직 이수자를 먼저 선발한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21일까지 부산시청 문화예술과에서 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일 한다.
국악강사로 선발되면 사전 교육을 거쳐 시내 164개 초·중·고교에 파견돼, 3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민요, 판소리, 시조창, 단소, 가야금, 전통무용, 사물놀이 등의 국악이론과 실기를 가르치게 된다. 부산시는 지난해 48명의 국악강사를 선발한 뒤 241개 초·중·고교에 파견해 호평을 받았다. (051)888-3456.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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