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복, 심사정지 가처분신청
자유선진당 충남지사 후보 공천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이태복 충남지사 예비후보 쪽은 15일 서울남부지법에 박상돈 의원에 대한 ‘자유선진당 6·2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 심사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이 후보 쪽은 “당의 후보자 공천심사 공고에는 후보등록 마감시간이 3월31일 오후 5시로 돼 있으나 박 의원은 마감시간을 훨씬 넘겨 접수했다”며 “가처분 신청은 박 의원이 후보자로서의 자격을 갖췄는 지를 묻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 쪽은 이어 “박 의원에게 재등록 절차를 밟을 것을 요구하고,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에 공식 입장을 물었으나 박 의원은 일방적으로 도지사 출마를 선언했고 공심위도 문제가 없다고 밝히는 등 불공정 경선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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