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발원지인 태백 검룡소
한강 발원지인 태백 검룡소(사진)가 강원 태백지역의 주요 관광 명소로 개발된다. 문화재청은 21일 검룡소를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30일 동안 예고 기간을 거쳐 다음달에 열릴 문화재 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하면 명승이 된다.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에 있는 검룡소는 석회암반을 뚫고 하루 2000t 정도의 지하수가 솟아나는 곳이다. 일년 내내 수온이 섭씨 9도 안팎을 유지하고 있으며, 20m에 이르는 계단형 폭포를 따라 물이 흘러 장관을 이루고 있다. 물에 팬 바위의 모습이 용틀임을 닮아 검룡소로 불리고 있다. 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려고 강줄기를 거슬러 올라와 검룡소에 머무르고 있다는 전설도 담고 있다. 태백시는 검룡소가 명승으로 지정되면 지역의 관광 명소로 키울 참이다. 태백시 관광문화과 최익희씨는 “검룡소는 지역의 주요 문화자산이면서 지질학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높은 곳”이라며 “한강 발원지라는 의미까지 더해 지역 문화·관광의 구심점으로 키울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사진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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