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노무현 1주기 맞아 광주에 분향소 설치

등록 2010-05-17 22:53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돌을 맞아 17일 광주에 분향소가 설치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 광주·전남추모위원회는 이날 광주시 동구 옛 전남도청 앞에서 추모 주간을 선포하고 분향소를 설치했다.

추모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민주정부가 다진 민주주의를 뿌리째 파헤치는 역주행이 계속되고 있다”며 “국민과 함께 행동하는 양심으로 깨어있는 시민이 되겠다”고 밝혔다.

상임위원장인 지선 스님은 “균형발전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노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며 “정신계승의 첫걸음은 6월2일 지방선거에 투표하는 일로 시작하자”고 말했다.

옛 전남도청 본관 앞에 설치된 분향소에는 노 전 대통령의 실물 크기 모형이 전시됐고, 영정의 배경은 국화대신 노란색 종이비행기를 접어 장식해 시선을 모았다.

추모위원회는 23일까지 추모사진 전시회를 열고, 22~23일 추모 문화제를 펼친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