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6명 설문조사
충북 청주지역 초등학교 90% 이상이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에 대비한 시간외 수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교조 충북지부 청주초등지회가 5~9일 청주지역 초등학교 6학년 446명을 대상으로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관련 설문조사를 했더니, 405명(90.8%)이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비해 정해진 시간표 외의 보충수업(7·8교시, 아침 수업)을 했다고 답했다.
보충수업은 ‘시험문제 풀이’가 74.2%, ‘국·수·사·과·영 수업’ 11.2%, ‘수업 보충’ 10.3% 등이었다.
학업성취도 평가를 준비하는 과정의 학습 흥미도는 ‘공부의욕이 떨어졌다’ 48.7%, ‘별차이가 없다’ 21%, ‘열의가 생겼다’ 14.2% 등으로 나타났다. 예체능 수업은 절반 이상(51%)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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