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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천안 경부선 풍세건널목 폐쇄

등록 2010-07-26 22:45

 경부선 철도 천안 ‘풍세건널목’.
경부선 철도 천안 ‘풍세건널목’.
교통량 늘어 지하도로 대체
경부선 철도 천안 ‘풍세건널목’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천안시는 26일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청수지하도에서 개통식을 열고 풍세건널목을 폐쇄했다. 풍세건널목은 천안~풍세·광덕 방면에 있으며, 1968년 1종(유인) 건널목으로 지정된 뒤 1979년 건널목 초소, 1982년에는 전동차단기가 각각 설치돼 통행 차량 및 주민 안전 지킴이 구실을 해왔다. 그러나 이 건널목은 교통량이 크게 늘고, 천안 신방통정지구와 청당 택지개발지구 사업이 진행돼 병목 현상을 빚었다.

건널목을 대신하게 된 청수지하도는 천안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2년7개월 만에 완공됐으며, 왕복 2차선에 총 길이 720m, 높이 4.5m, 폭 3m의 인도를 갖췄다.

청수지하도 개통에 따라 천안에서 풍세·광덕 방면으로 운행하는 600번대 일부 시내버스 노선도 변경됐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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