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경남 “4대강사업 도민들에 찬반 묻겠다”

등록 2010-08-19 23:24

누리집·우편통해 설문…정부에 “사업권 반납여부 답변 기다려달라”
경남도가 4대강 사업에 대한 경남 도민들의 찬반 여론을 수렴하기로 했다.

정부가 위탁한 4대강 사업의 사업권을 반납할지 여부를 알려달라는 부산국토관리청의 요구에 대해, 경남도는 19일 ‘답변을 기다려 달라’는 뜻의 중간답변서를 보냈다. 강석규 경남도 국책사업지원과장은 “낙동강사업 특별위원회가 출범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있고, 경남 도민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며, 이 과정을 통해 경남도의 의견을 집약해 합리적 대안을 건의할 것”이라는 내용의 답변서를 보냈다고 이날 밝혔다. 하지만 강 과장은 “언제 최종 답변을 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경남도 공식 누리집(gsnd.net)을 통해 경남에서 진행되는 4대강 사업에 대해 경남도민들의 의견을 묻기로 했다. 질문 문구는 현재 다듬고 있으며 도민들에게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관심없다, 절충해야 한다, 기타 의견 등으로 구분해 답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경남도는 우편으로도 도민들의 의견을 받을 방침이며, 경남지역 각 기관들의 의견도 듣기로 했다.

경남도는 “정부가 경남도의 답을 요구한 상황에서 무작정 기다리라고 할 수 없고, 경남도 역시 답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릴 필요가 있어 중간답변을 보냈다”며 “되도록 빨리 답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경남도에 위탁한 4대강 사업에 대해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아직 발주하지 않았거나 착공하지 않은 사업은 보류할 것’을 지시하자, 국토해양부는 사업권 반납 여부를 답해 달라고 지난달 말 부산국토관리청장 이름으로 경남도에 요구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