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전남대 총학생회 총장실 일주일째 점거

등록 2005-06-21 21:43수정 2005-06-21 21:43

등록금인상 반대 등록거부 10명 제적

전남대 총학생회는 21일 대학 쪽이 등록금 인상에 반대해 등록을 거부한 학생 10명을 제적시키자 일주일째 총장실을 점거하고 있다.

총학생회는 지난 1월 대학이 기성회비를 9.5% 인상하자 등록금을 총학생회 계좌로 입금하는 ‘민주납부운동’을 벌였다. 총학생회는 지난 14일 대학이 최종 납부 시한을 통보하자, 민주납부운동에 참여한 300여 명 중 총학생회 간부 등 10명을 제외하고 등록했다. 이들은 대학이 지난 15일 유형철(농생대4) 부총학생회장 등 미등록 학생 10명을 제적하자, 곧바로 총장실을 점거해 제적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대학과 총학생회는 지난달 13일 △대학-학생 등록금 인상 협의 기구 구성 △등록금 인상분 일부 장학금 지급(2천명) 등을 협의했지만, 일부 학생들이 이의를 제기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전남대 관계자는 “몇차례 등록 기간을 연장하면서 학생들을 설득했지만 최종 시한을 넘겨 학칙에 따라 제적 처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한균 총학생회장은 “대학본부와 등록금 인상과 관련해 실무 차원에서 협의했지만, 구성원들의 반대가 많았다”며 “대학 쪽은 인상분의 일부를 4만~5만원씩 개인별로 환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정채 총장은 학생들이 총장실을 점거한 뒤 옛 본관 사무실에서 업무를 하고 있다.

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