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영화·음악으로 초여름 무더위 싹∼”
“초여름 밤 무더위, 잔디밭에서 음악과 영화로 식히세요.”
부산문화회관은 24~26일 사흘 동안 문화회관 잔디광장에서 가족끼리 함께 쉬며 공연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야외영화제를 마련한다.
‘영화와 음악이 있어 좋은 밤’이라는 이름을 내건 이 행사 기간에는 날마다 저녁 7시부터 교향악단, 합창단, 국악관현악단 등 시립예술단의 연주와 <반지의 제왕3-왕의 귀환> <오페라의 유령> <파송송 계란탁> 등 대중영화를 선보인다. 또 문화회관 소극장에서도 24일과 25일 저녁 7시30분에 디브이디 뮤지컬영화 <오즈의 마법사>와 <로드 오브 더 댄스>를 각각 상영하고, 15일 오후 4시에는 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의 토요상설무대도 펼쳐진다. 입장료는 무료다.
부산문화회관 관계자는 “올해 7회째 맞는 문화회관 야외영화제는 싱그러운 초여름 밤에 풋풋한 풀향내를 맡으며 공연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민축제”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랐다. (051)607-6047.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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