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서울 잠실에 지상 123층(높이 555m)으로 국내 최고 높이의 초고층 건물인 잠실 제2롯데월드를 짓는 건축안을 최종 허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2015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제2롯데월드는 송파구 신천동 29번지 일대에 지하 6층, 지상 123층(높이 555m) 건물 1개동과 10층 안팎의 7개동으로 지어진다. 연면적 78만2497㎡에 건폐율 42.05%, 용적률 544.44%를 적용받는다. 애초 롯데그룹은 이를 112층 규모로 계획했으나, 지난해 설계를 변경해 지난 6월과 8월 건축·교통 통합 심의와 환경영향평가를 각각 마쳤다. 건물 초고층부에는 사무실과 오피스텔, 6성급 호텔 등이 들어서고, 저층부에는 문화·판매·교육연구 시설 등으로 이용된다.
롯데그룹은 1998년 최초 건축허가를 받고 지하 5층 터파기까지 마쳤으나, 공군 쪽이 비행 안전에 우려가 된다며 반발해 지난 정부 때 불허됐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건축을 허가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바꿨으며, 롯데그룹은 애초 112층에 연면적 60만7849㎡이던 규모를 더 확대하는 내용으로 설계를 변경해 지난해 9월 건축계획안을 송파구를 거쳐 서울시에 냈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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