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지능을 가진 20살 청년을 만나보세요.”
광주영화사랑모임과 시네마테크 영화로 세상보기는 21일 오후 7시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35㎜ 장편영화 <말아톤>과 16㎜ 단편영화 <기념촬영> 등 두 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말아톤>은 자폐 청년의 마라톤 완주 실화를 소재로 주위의 경멸을 딛고 일어서는 인간의 의지를 담아냈다. 네티즌 설문조사에서 1월에 가장 보고싶은 영화 1위에 선정된 화제작으로 27일 극장가에서 개봉한다. <기념촬영>은 성수대교 붕괴사건을 담았으며 서울단편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두 영화를 만든 정윤철 감독이 무대에 나와 인사를 하고, 주연배우 조승우씨와 김미숙씨도 영상 메시지를 보낸다.
광주시는 매달 셋쨋주 토요일 영화를 대하는 시민의 안목을 높이기 위한 ‘시네필 상영회’를 마련한다.(062)613-2150.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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