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조웅래 회장이 지난 3일 대전시에 이어 8일 충남도에 각각 노인복지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지난달 21일 별세한 조 회장 어머니 이두수 여사의 조의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조 회장은 “어머니께서 생전에 어려운 분들과 나누는 삶을 사셨다”며 “평소 어머니 유지를 받들어 어렵게 생활하시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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