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천연가스버스 폭발 원인 연구중 폭발사고

등록 2010-12-21 20:29수정 2010-12-22 08:25

아산 호서대 교수 등 6명 사상
대학 실험실에서 천연가스 버스 폭발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려는 실험을 하던 도중 폭발사고가 나 교수가 숨지고 다른 교수와 학생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1일 오후 2시40분께 충남 아산시 배방읍 호서대 아산캠퍼스 소방방재학과 방폭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오규형(55) 교수가 현장에서 숨졌다. 이아무개(36) 교수가 얼굴 등에 중화상을 입었으며, 실험실 밖에 있던 최아무개(23)씨 등 학생 4명도 고막 등을 다쳐 순천향대 천안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조립식 실험실 내부 집기와 유리창 등이 크게 부서졌다.

학생들은 경찰 조사에서, 시내버스 천연가스(CNG) 폭발사고 원인을 밝히려는 실험을 하려고 오 교수 등이 밀폐된 길이 8m가량의 철제 통에 가스를 주입하던 도중 갑자기 통이 폭발했다고 밝혔다.

아산/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