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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대전 벤처기업, 토끼해 ‘껑충 성장’ 꿈꾼다

등록 2010-12-28 13:21

새제품 잇따라 출시
탈모개선기기 등 풍성
대전지역 벤처·중소기업들이 2011년 시장을 겨냥한 새제품을 선보이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골프를 누구나 즐기는 실내게임으로 바꾼 골프존은 3세대 시뮬레이션골프 프로그램인 ‘골프존 리얼’을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골프존 리얼은 2년여 동안 항공촬영 영상을 기반으로 해저드 등 장애물 및 자연환경을 실제 골프장과 비슷하게 처리한 고화질 영상이 특징이다. 또 그린 주변 어프로치 샷이 러프에 떨어졌을 때 정지하는 등 기존 시뮬레이터의 센서적 오류도 개선했다. 이밖에 타구 분석 및 캐디 기능이 추가되고 경기방식도 4가지에서 라스베이거스 방식을 추가하는 등 7가지로 늘렸다.

대전 대덕 벤처기업인 원테크놀로지는 머리에 쓰는 개인용 탈모 개선 레이저 의료기기 ‘오아제’(oaze)를 내놓았다. 이 회사는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 개발업체다. 이 제품은 69개의 저출력 레이저가 두피 세포조직을 활성화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모발 성장이 활발해진다는 게 회사 쪽 설명이다. 오아제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일본 등 18개국에 수출됐다고 회사 쪽은 덧붙였다.

안경렌즈 제조업체인 한미스위스광학은 최근 완전맞춤형 누진다초점 렌즈인 ‘시쓰리(C3) 완전맞춤형 누진다초점 렌즈’를 내놓았다. 한미스위스광학은 “기존의 누진다초점 렌즈는 안경 착용자의 도수 등 기본 자료만으로 렌즈를 제작해 주변부가 흐려지는 왜곡현상 등이 심해 적응하기 어려웠다”며 “시쓰리 렌즈는 0.25 단위로 표준화된 렌즈 대신 소비자 시력에 맞춘 렌즈이고 가격도 외국 제품의 3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한 게 특징”이라고 자랑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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