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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대전 박람회산업 성장동력 키운다”

등록 2011-01-05 10:58

염홍철 시장 새해회견
염홍철 대전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세종시와 상생하는 대전 발전 전략을 세우고, 마이스 산업을 대전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세종시와 상생 발전 전략으로 2015년까지 △맞춤형 주택공급 △대전국제학교 신축이전 △서남부권·노은지역 종합병원 개설 및 확장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도안 생태호수공원 조성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유니온 스퀘어 조성 등을 통해 세종시의 배후도시 기능을 갖추겠다고 설명했다.

마이스(MICE)산업 육성 방안으로는 대전도시마케팅공사를 세우고 대전무역전시관을 매입해 대전컨벤션센터 전시기능을 보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마이스산업은 기업회의, 단체관광 및 국제·학술회의 등 컨벤션 행사와 전시박람회가 융합된 산업이다.

그는 이어 “지난 11월 출범한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는 과학기술도시인 대전의 역량·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등 특화산업 육성 기능을 맡아 대전 경제 규모를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염 시장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이명박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당연히 충청권에 입지해야 한다”며 “충청권 3개 시·도가 참여하는 ‘충청권추진협의회’를 꾸려 정부에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를 촉구하고, 충청권 종합계획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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