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근화동 옛 미군기지 ‘캠프 페이지’ 주변 일대의 환경오염 정화작업이 이르면 올해 말까지 마무리된다.
춘천시는 5일 “방치돼 있는 옛 캠프 페이지 부지와 주변지역에 대한 정화작업을 올해 말까지 완료해줄 것을 국방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정화작업이 이뤄지는 곳은 캠프 페이지 터 외곽 경계에서 반경 100m로, 오염조사를 통해 환경기준치를 넘어선 춘천역 뒤편 옛 유류펌프장 등 3곳이다. 춘천시는 정화작업이 완료된 뒤 자체적으로 전문기관에 맡겨 별도의 검증을 벌일 방침이다.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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