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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천안에서도 벼-보리·밀 이모작 가능”

등록 2011-01-12 08:37

천안농기센터 “6월20일 전에 기계이앙해야”
충남 천안지역에서도 벼재배 후 보리나 밀의 이모작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김영복 식량작물팀장은 11일 “천안에서도 보리나 밀을 수확한 논에서 6월20일 전에 기계이앙을 하면 벼농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 시기를 놓치면 생장기간이 부족하고 숙성기에 저온 피해가 발생하므로 6월20일을 넘겨 이앙하게 될 경우에는 조생종 벼를 재배하는 것이 안전하다”며 “천안지역 안전출수 한계기는 8월25일 이전이므로 벼의 생육기간 등을 따져 시험재배한 결과 6월20일 이전에 벼를 심어야 안정적인 이모작을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번 연구가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 시험 결과를 뼈대로 쓴 ‘천안지역에서 이모작을 위한 벼 안전재배기술’ 논문으로 다음달 단국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는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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