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단계 나눠 22일까지 완료
경남 지역 구제역 1단계 예방접종이 19일 마무리된다.
경남도는 18일 경남에서 사육하는 소 37만8000마리 모두와 20개 종돈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12만3400마리에 대한 구제역 예방접종을 지난 16일 시작해 19일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방접종을 하고 구제역 면역력이 생기기까지 2주가 걸리기 때문에 사람들이 대규모로 이동하는 설 연휴 전에 면역력이 생기도록 하려면 늦어도 19일까지는 접종을 끝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도는 수의사 250여명, 수의학과 교수와 학생, 공무원, 농·축협 인력 등 2000여명을 동원해 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며, 군 인력 20명과 부산 수의사들까지 지원을 받고 있다. 도는 또 대규모 사육농가에는 예방접종확인팀이 지켜보는 가운데 농민이 직접 접종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도는 1단계 접종에서 제외된 일반 양돈장의 돼지 115만8400마리는 21일과 22일 예방접종을 할 계획이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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