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부산 버스전용차로의 퇴근시간대 운영시간이 1시간 줄어든다.
부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주 5일 근무제 본격 시행과 연계해 8개 노선 17개 구간 버스전용차로의 평일 퇴근시간대 운영시간을 1시간 줄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출근시간대 운영시간은 오전 7~9시로 변함이 없고, 퇴근시간대 운영시간은 현행 오후 5~9시에서 5시30분~8시30분으로 바뀐다.
또 현재 출근시간대만 운영하던 토요일의 버스전용차로제는 2일부터 전면 폐지된다. 다만 일방통행으로 운영하는 자갈치길(총무동교차로→남포파출소)과 명륜로(수안교차로→명륜초등교)의 버스전용차로제는 현행과 같이 종일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중앙로 버스전용차로 교통실태 조사를 벌인 뒤 이 결과를 토대로 자치구·군과 지방경찰청을 통해 각계 및 시민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
버스전용차로 구간 △구덕로(옛시청교차로→자갈치사거리) △중앙로(금정경찰서↔옛시청교차로) △낙동로(대티터널↔하단교차로, 구포고가교↔낙동주유소) △충렬로(원동나들목↔미남교차로) △만덕로(광덕물산↔덕천교차로) △수영로(한국방송↔문현교차로) △금정로(금정경찰서↔부산종합터미널) △가야로(서면교차로↔당감입구)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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