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부산-러 극동대표부 경협추진

등록 2005-07-01 21:14수정 2005-07-01 21:14

부산시가 블라디보스토크를 비롯한 극동 러시아 지역과 경제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시는 3~6일 허남식 시장이 러시아 하바로프스키와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콘스탄틴 풀리코프스키 극동 러시아 대통령 전권대표와 ‘부산시와 극동 러시아 전권대표부간 경제협력 증진 협약서’에 서명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극동 러시아 전권대표부는 △러시아 극동지역에 부산상품 전시관 개설 △사회기반시설 건설사업 참여 △항만협력 강화 △아이티, 항만, 도시건설, 조선, 수산 등 분야별 협력기획단 구성 등에 합의하기로 했다.

부산의 자매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 시 승격 145돌을 축하하려 극동 러시아 지역을 방문하는 허 시장은 블라디보스토크시와도 협력증진 협약서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블라디보스토크의 송수관과 하수처리시설 등 2억달러 이상의 도시기반시설 공사에 부산 기업을 참여시키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극동 러시아 전권대표부는 하바로프스크주, 연해주, 사할린주 등 9개주와 1개 공화국을 관할하는 곳으로, 올해부터 2010년까지 자원개발과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해 142억달러 가량을 투자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카스피해에서 극동항만에 이르는 4300㎞ 규모 송유관 건설 등 풍부한 천연자원과 연계한 교통, 물류 등의 사회기반시설 확충사업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요인이 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블라디보스토크시가 고속도로 건설 등 5개 주요사업 등의 경제협력사업을 제의하며 허 시장을 초청해 일련의 협약체결이 이뤄지게 됐다”며 “실질적인 경협 성과를 위해 극동 러시아 지역에서 실권을 행사하는 전권대표부와 긴밀한 관계를 맺는 계기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