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실시된 충북도의원을 뽑는 제천2선거구 재선거에서는 강현삼(한) 전 제천시의회의장이 당선됐다. 그는 수산~청풍 도로 확·포장과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남부분소 건립 지원을 공약했다.
기초의원은 대전 대덕나선거구에서 윤성환(한) 후보가 당선됐다. 충남은 나학균(서천가선거구·선), 이효열(보령가선거구·선), 백용달(부여나선거구·선), 고준일(연기다선거구·민) 후보가 각각 기초의회에 입성했다. 충북에서는 염재만(제천가선거구·한), 오준성(청원가선거구·민)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 태백시에서는 유태호(민) 후보가 심용복(무) 후보에 5표 앞서 당선됐다.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선:자유선진당, 무:무소속)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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