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탐라국 시대 중심부 추정 유적 발굴

등록 2011-05-10 10:48수정 2011-05-10 10:49

제주고고학연구소가 발굴조사를 벌이고 있는 제주시 용담동에서 기원전 200년부터 기원후 200년 사이 탐라국 시대의 각종 유물이 출토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시 제공
제주고고학연구소가 발굴조사를 벌이고 있는 제주시 용담동에서 기원전 200년부터 기원후 200년 사이 탐라국 시대의 각종 유물이 출토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시 제공
제주 용담동서 수혈 주거지 29기 등
BC 200년~AD 200년 연구 도움
기원전 200년부터 기원후 200년까지 400여년 동안 탐라국 시대의 중심부로 추정되는 유적이 발굴됐다.

제주시는 지난 1월 용담동 유물산포지 내 연립주택 건축 터에서 탐라국 시대 중심부 유적으로 추정되는 유구와 유물들이 발견됨에 따라 2월부터 본격적인 시굴조사를 벌여 유물들을 대거 발굴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고고학연구소(소장 황석규)는 시굴조사에서 수혈 주거지 29기, 원두막 형식의 굴립주 건물지 2동, 부엌 등에서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불다짐소성유구 3기, 수혈유구 56기 등 100여기의 유구와 홈돌, 갈돌, 갈판, 돌도끼 등 500점 이상을 발굴했다. 해안으로부터 1.5㎞ 떨어진 이곳에서는 각종 토기와 석기류, 토제품, 장신구 등도 출토됐다.

이와 관련해 문화재청은 지난달 27일 현장에서 전문가 검토회의를 열어 발굴 결과를 논의했고, 이달 말 예정된 매장분과위원회에 유적의 보존이나 개발행위 허가 등 안건을 상정해 처리할 계획이다.

제주고고학연구소 관계자는 “이 유적은 탐라국 시대 취락지구의 중심부로 추정되는 중요한 유적”이라며 “기원전 200년부터 기원후 200년까지 400년간 지금까지 정확하게 조명되지 않은 탐라국 시대 연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