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특수부(부장 김호경)는 11일 보해저축은행에서 2000억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로 삼화저축은행 대주주 이아무개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이씨는 구속 기소된 오문철(59) 보해저축은행 대표한테서 2000억원을 불법 대출받아 저축은행 인수 등 각종 인수·합병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최근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삼화저축은행에서 수백억원을 불법·부실 대출해준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응하지 않고 잠적한 상태다.
광주지검은 또 금융감독원 검사를 앞두고 오 대표에게 접근해 검사 연기를 대가로 3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금융브로커 장아무개씨와 수배된 홍아무개씨의 범행에 금감원 간부 선아무개씨가 연루된 정황을 포착해 수사중이다. 검찰은 장씨와 홍씨가 선씨 이름의 계좌로 3억원을 받았으나, 이 돈이 다시 잠적한 홍씨에게 흘러간 사실을 확인했다.
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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