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서 ‘광릉요강꽃’ 군락 발견
멸종위기식물인 광릉요강꽃(큰복주머니란) 자생지가 충북 영동에서 발견됐다.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야생화를 연구하는 한 주민이 양강면 산막리 천마산 기슭에서 광릉요강꽃 군락을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난초과 식물인 이 꽃은 세계자연보호연맹(IUCN)의 멸종위기종, 환경부 법적보호종 1급으로 지정된 희귀식물이다. 영동군은 불법채취나 야생동물에 의한 훼손 등을 막기위해 야생식물연구회원 등 6명을 야생동식물 명예보호원으로 위촉하는 등 보호대책을 강화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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