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산남 3지구 안 원흥이 방죽 근처에 들어설 두꺼비 생태공원 공사가 10월부터 시작된다.
청주시는 5일 “원흥이 방죽 근처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3만8천여㎡규모로 두꺼비 생태공원을 만들기로 했다”며 “이달 안에 공사 설계를 하고 10월께 공사를 시작해 내년 산란 전에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태공원에는 원흥이 방죽 3300㎡, 근린공원 2만3천㎡, 두꺼비 이동통로 7500㎡, 대체 산란지 3곳 4200㎡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원흥이 방죽에서 알을 까고 자란 두꺼비들이 서식지인 구룡산으로 이동하는 내년 3~4월 안으로 이동통로를 만들고 다른 시설들은 내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는 원흥이 방죽을 원형대로 보존할 방침이지만 오염된 물(3급수)을 살리기 위해 산남 소하천과 방죽을 연결하는 공사도 할 계획이다.
방죽 옆에는 역사와 전통, 문화, 생태 변화 등의 자료를 담은 생태 문화관도 만들 방침이다.
충북지역 시민단체로 이뤄진 원흥이 생명평화회의와 산남 3지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토지공사는 보존과 개발을 놓고 심한 마찰을 빚다가 지난해 11월 두꺼비 생태공원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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