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낮 1시30분께 충북 청원군 남일면 고은리 마을회관 앞 농로에 공군사관학교 212비행교육대대 소속 티-103훈련기가 추락해 군 관계자들이 사고처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안에 타고 있던 비행 교수 남관우(54·비행교관 2급)씨와 이민우(24·공사 59기) 소위가 순직했다. 사고가 난 훈련기는 2004~2006년 러시아에 경제협력 차관을 제공해줬다가 무기로 되돌려받은 불곰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됐으며, 비행교육 입문 과정 주력 기종이다. 글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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